[CCTV.com 한국어방송]중국 미술대 대문 앞에 낙엽으로 만든 금자탑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나가던 학생들과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최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나뭇잎들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중국 미술대 학생들은 떨어진 나뭇잎을 주워 3미터 높이의 낙엽 금자탑을 만들었습니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낙엽 금자탑 주변으로 많은 행인들이 몰려와 사진을 남겼습니다.
중국 최초의 국립미술대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이들은 올해도 자연자원을 이용한 작품들을 구상했는데 이 작품 외에 낙엽으로 만든 다른 작품들도 차례대로 전시할 예정입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events.xiyou.cntv.cn/xcp/index.shtml?url=http://xiyou.cntv.cn/v-07b23a48-7a8f-11e4-9584-21fa84a4ab6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