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허난성의 한 습지공원에 무려 5000마리에 달하는 백조가 날아와 이곳에서 겨울을 지내고 있습니다. 수많은 백조들을 구경하려고 모여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겨울의 이색적 볼거리, 함께 보겠습니다.
이곳은 허난성 산먼샤황하습지공원입니다. 올해 가을부터 속속 날아온 백조들이 현재까지 무려 5000마리에 달해 백조들의 천당이 되었습니다.
기룩기룩하는 소리가 저 멀리까지 들려와 수많은 시민들과 촬영 애호가들이 몰려 왔습니다.
해마다 백조가 날아드는 이곳은 최근 들어 생태환경을 개선하면서 더욱 많은 철새들이 겨울을 보내려고 찾아 오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백조들이 호수에서 낭만적인 키스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자리 쟁탈전을 벌이기도 하면서 여유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12/08/VIDE1418016485498934.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