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이수(왼쪽)와 린 / 사진제공=뮤직앤뉴
가수 린(33·본명 이세진)이 남편인 밴드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33·본명 전광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엠씨더맥스 투어, 전주 대전 서울을 공연장 구석에 서서 다 챙겨보고 있는데 그 어느 때 보다 훌륭히 잘해내고 있어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친구이자 가족이고 그 이전에 정말 존경하는 가수 철이. 남은 공연도 힘내서 잘해. 내가 잘 챙길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3일부터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함께 전국투어 '겨울나기'에 돌입한 남편을 향해 응원을 보낸 것.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손에 쇼핑백 등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이수의 모습이 담겼다.
엠씨더맥스는 전주와 대전에 이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나기'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린 인스타그램
한편 동갑내기 절친이자 10년 지기의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지난 9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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