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의석 기자] 배우 김하늘이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과 함께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김하늘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늘이에요. 2014년도 정말 며칠 남지 않았네요"라며 "올 한 해 저는 나름대로 영화 두 편을 촬영하며 바쁘게 지내느라 자주 안부도 못 전했네요. 섭섭하셨던 건 아니죠?"라고 말문을 전했다.
이어 "저는 얼마 전 중국 촬영 잘 다녀왔어요. 이제 국내 촬영이 조금 남아있어서 연말에도 바쁘게 지낼 것 같아요"라고 근황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오랜만에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나며 2014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어디에서든 마음 따뜻한 시간을 갖고 계시길 바라요. 내년엔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길 바라며"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무스탕을 연출하고 특유희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청량감이 감도는 화사한 미소와 세월을 빗겨간 청초한 동안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하늘은 한중합작영화 '메이킹 패밀리'의 여주인공 고미연 역으로 전격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메이킹 패밀리'는 남편은 싫지만 자신의 가정을 꿈꾸는 커리어우먼과 결혼, 가정에는 전혀 관심 없는 자유로운 한 남자가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을 통해 서로의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0년 홍콩금상장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스타 이치정이 김하늘과 연기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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