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훈춘시 제5회 새해맞이조선족소품야회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시 영화관에서 진행됐다.
훈춘시 문화라디오텔레비신문출판국이 주최하고 훈춘시문화관이 주관한 금번 소품야회의 취지는 “훈춘시조선족문화예술사업의 전승과 발전을 추동하고 훈춘시범구 군중들의 명절, 기념일 등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한것”이다.
아름답고 절묘하며 유머적인 각 종목들은 현장 관중들에게 한차례 문화적인 성대한 연회를 선물했다.
소품야회에는 춤, 노래 등도 들어있어 민족특색의 문예종목을 풍부히 했다. 2시간에 걸린 소품야회는 4개 조선족소품 및 조선족 노래로 조성됐다. “두집 부부”, “세 딸”, “재혼풍파” 등 현실생활을 생동하게 반영한 소품들은 시 문화관 연기자와 직원들이 자기가 대본을 쓰고 자기가 연출한것이다. 즐거운 환호성과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소품 야회는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28일 저녁, 시당위 상무위원, 시정부 부시장 정창권, 시정부 부시장 조현호, 시정협 부주석, 함영희가 소품야회에 참석했다.
출처: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