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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 음력설맞이 군경민련환모임 어화둥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2.02일 15:06

남성독창 “우리는 인민병사”

1월 31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 소재지 동북쪽에 위치한 현조선족경로원은 즐거운 명절의 분위기로 차넘쳤다. 현문학예술계협회의 주최로 마련된 장백현 2015년도 음력설맞이 군경민련환모임이 바로 여기에서 성대히 진행된것이다.

이번 련환모임은 유치원 어린이들로부터 중소학생, 대학생지원자들, 그리고 여러 사회구역과 70-80세 고령의 로인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당지에 주둔하고있는 장백변방대대 무장경찰 장병들과 함께 선후로 무대에 올라 독창, 합창, 무용, 조선족무용, 기악합주, 산동콰이발, 소품 등 28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을 출연했다. 너도나도 민족간의 대단결을 노래하고 군경민간의 두터운 정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는바 장내는 시종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러퍼졌다.

녀성독창 《양산도아리랑》,조선족무용 《대장금》, 《장고무》 ,《신고산타령》 등 종목은 다분한 민족특색과 더불어 춤 잘추고 노래 잘부르는 우리 민족의 예술기교를 그대로 보여주었는바 공연될 때 무대와 관중석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멋진 춤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오늘 우리는 경로원 대문을 나서지 않고서도 집안에서 멋진 문예공연을 관람했지요. 그야말로 음력설을 쇠는 유쾌한 기분입니다.》 문예공연을 관람하고 기쁨에 겨워하는 경로원 로인들의 이야기다.

새해축하

무용 “즐거운 명절”

악기련주

장고춤

우리 장단이 좋아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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