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일 알아본데 따르면 무한에서는 한국측과 협력해 2016년에 “한국타운”이라는 이름의 국제식품 및 문화산업 종합체를 구축할 예정이다. 때가 되면 한국 각지의 약 2,000개 식품, 문화와 서비스기업이 이곳에 입주하게 된다.
무한시 류립용부시장은 2일, 전 한국 강원도 이근식부도지사가 인솔하는 한국정치, 경제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회의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입주하게 될 식품기업은 식품무역, 식품가공, 기술개발, 창의적 디자인, 주방용 도구와 그릇 등 산업라인 전체를 아우르게 되며 문화 및 서비스기업은 전시회와 관광, 게임과 애니메이션, 영화오락, 금융서비스, 패션과 화장품, 성형미용 등을 포함한다.
최근 몇년간 무한과 한국의 경제무역, 문화교류는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무한주재 한국 총령사관이 2010년에 개관했고 중국석유화학과 한국 SK그룹이 체결한 “80만톤 에틸렌”프로젝트가 무한에 정착했으며 동풍자동차와 한국 LS산전이 무한에서 전동차 배터리공장을 공동 건립했다.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