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급 시험장에서
1월 26일 돈화시태권도협회 제 2기 중소학교태권도진급 시험이 돈화시 전민건신센터에서 있었다. 돈화시의 근 80명 학생이 시험에 참가, 중국태권도협회의 권한을 받은 국가 1급 시험관 우항뢰 등이 시험을 주관했다.
시험내용은 주로 례의, 차기법, 발걸음법, 체능과 태권도기본지식 등이며 시험에 참가한 학원들은 3개월동안 배운 내용을 부모들과 선생님들께 보여주었다.
우수당교련은 《시험에 참가한 학생들 가운데 저급학년학생과 중학교학생들이 있는데 저급학년 학생들에게는 흥취를 불러일으키는것을 주요 내용으로 지도하고 고급학년 학생들에게는 선수들을 가르치듯 지도했다》고 밝혔다.
돈화실험고중 2학년의 류가욱은 《과거 한바퀴도 달리지 못했는데 지금은 세바퀴를 달리는데 문제없다》고 했고 부모들은 《처음에 아이들은 제대로 서지도 못하던것이 지금은 여러가지 동작을 제대로 한다》고 기뻐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돈화시 태권도협회의 회원들은 여러가지 경기에 참가하고있다. 인도네시아 발리도에서 있은 세계태권도품세(品势)선수권대회에서 혼합 2등, 자아창작 2등, 개인 3 등이란 성적을 올렸다. 제 4기 전국중소학교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녀자조 39킬로그람급, 녀자조품제 최우승을 따내는 등 많은 영예를 안았다.
/ 류위동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