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본기자가 본 중국진출 최대 조선식당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08일 17:13
-조선 최대의 식당 단동에서 개장


최대규모의 조선식당이 료녕성단동시에서 개장하였다. 조선은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하여 중국 각지에 식당을 근 40집 개설하였는데 단동의 이 식당은 종업원이 200명된다.


중조변경을 흐르는 압록강변에 자리한 이 식당은 5층으로 되였는데 1층에 30개 테블이 놓여졌고 2층이상은 KTV방들로 설치되여있다. 유관인사의 소개에 이 식당은 조중합작운영식당으로 되였는데 김정일탄신일인 2월 16일에 개장하였다고 한다.

평양에서 왔다는 20여살되는 한 녀성복무원은 조선말로《월급이 많지 않습니다. 지금 한창 중국어를 배우고있는데 출근하는외 외출하지 않습니다.》고 한다. 복무원들은 람색투피스(套裙)차림에 조선국기모양의 명찰을 달고있었다. 식당의 네 모퉁이에 감시카메라가 장치되여있었다.

이 식당에서는 매일 연출시간이 있는데 민족복장차림의 녀복무원들은 일렉기타(电吉他)등 악기의 반주로 조선 및 중국의 노래를 부른다. 저녁식사때면 절반넘는 테블들에 손님이 앉아있는다.

《중국에서 생활하기 편한가요?》하는 물음에 한 복무원은 얼버무리였고 다른 한 복무원은 처음에 웃으면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더니 동행한 촬영사로부터 《한국에서 조선어를 배운적있다》는 말을 듣더니 경계심리에서인지 인차 표정이 굳어지는것이였다.

종업원들은 휴식일이 없고 식당부근의 집체기숙사에서 근80명 동령인이 20명씩 조로 나뉘여 집체생활, 집체행동하고있다.

조선식당의 메뉴표를 보면 가격이 중국식당보다 몇배씩 비싸다. 불고기 한접시에 48원, 냉면 한사발에 30원, 계란샐러드는 28원씩 하였다. 조선에서 들여오는 먹거리들은 《환경오염을 받지 않아》중국에서 크게 선호한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서울대 음대생 출신 방송인 신슬기가 자신을 두고 '다이아 수저' 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에서는 윤성빈, 양준혁, 신슬기,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슬기는 "오늘 아버지 친구분이 계셔서 마음이 편하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최근 결혼소식을 발표했던 작곡가 유재환이 일각에서 터진 논란들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죄송하다. 모든 게 제 불찰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지금이 인생의 마지막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한다"며 입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