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조선족의 저명한 시인 조룡남선생은 중국디지털예술관으로부터 《2014년도중국예술금마상》을 수여받았다.
《중국예술금마상》은 중국예술의 근년래 특히는 18차 당대회이래 취득한 휘황한 성과를 전시하고 예술인들이 《중국꿈》의 예술적사조를 실행하기 위한 노력과 탐색을 표창하려는 목적에서 설치한 상이다. 중국디지털예술관에서는 국가 해당부문 위원회, 협회, 학회, 경매회사들과 련합하여 근년래 예술일선에서 활발히 활약하고있는 예술가들의 자료를 수집한후 해당전문가, 학자들의 투표를 거쳐 전국범위내에서 100명을 선정하였다.
조룡남시인은 수십년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문예편집으로,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으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문학신인들을 양성했다.
그는 근 반세기동안의 문학창작에서 《그 언덕에 묻고 온 이름》, 《그리며 사는 마음》, 《고향마을 동구앞에서》, 《반짝반짝 반디불(동요동시집)》 등 시집에 많은 수필과 실화 공구서적을 출간했다.
그는 자신을 원로시인이 아닌 문학초학자로 간주한다며 겸허한 자세로 살아가고있다. 그러면서 그는 문화와 정보의 시대로 불리우는 오늘날 하루라도 독서를 게을리 한다면 시대의 락오자로 전락되기 쉽다며 달마다 최소로 2~4권(장편소설분량)의 명작 또는 신간서적을 독파하고있다고 한다.
조룡남시인은 평심위원회 전체 위원들의 투표를 거쳐 높은 득표수로 100명안에 입선되였다. 그의 예술간력, 최근사진, 및 대표성작품은 이제 곧 출판될 대형화첩 《2014년도중국예술금마상 수상작품집》에 수록되게 된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