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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해·항노화·감기예방, 홍차의 효능 7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2.27일 14:48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해 따뜻한 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차는 무엇일까? 바로 녹차와 홍차이다. 특히, 홍차는 녹차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차로, 차 소비인구의 약 80%가 마신다고 알려졌다. 홍차의 다양한 효능을 살펴본다.

◇ 홍차의 효능 7가지

항노화, 항산화 작용 =홍차에는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 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카테킨의 항산화 효과는 비타민 C의 100배로 알려졌고, 폴리페놀도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있어 노화방지, 동맥경화 및 심혈관질환 예방, 항암 효과가 있다.

지방분해 효과 =홍차 속 카테킨은 지방,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지방분해를 촉진하고, 카페인은 중성지방의 침착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감기 예방 =홍차에는 칼슘, 인,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며, 탄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인플루엔자, 이질, 간염 등의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홍차는 면역반응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알킬아민 항원을 포함하고 있다.

↑ 홍차

피로회복 =홍차 속 카페인은 커피와 달리 함량이 적고, 체내 흡수가 빠르지 않아 홍차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되며, 이뇨작용으로 몸 안에 쌓인 노폐물과 젖산을 배출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뼈와 관절 건강 =홍차를 정기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뼈와 관절이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홍차를 마시면 뼈세포를 파괴하는 활성화 물질을 막아주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충치 예방 =홍차의 폴리페놀과 탄닌은 충치의 원인 세균을 방지하고,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사멸하며, 불소 성분은 충치를 생기게 하는 박테리아를 없애 준다.

소화기능 개선 =홍차에 들어있는 탄닌은 위 및 장 질환에 효능이 있고, 폴리페놀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장 내 염증을 완화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홍차의 항균기능은 장내 유해균을 죽여 변비와 설사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홍차는 건강에 이로운 차이지만, 만약 빈혈약, 비타민제, 우울제, 아스피린 등의 약물과 함께 복용할 경우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홍차의 카페인 성분을 과도 섭취할 경우 불면증, 신경과민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어 하루에 2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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