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중국 관영 CCTV의 전직 유명 앵커가 제작한 '스모그' 다큐멘터리가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올해 새로운 환경보호법을 발표하는 등 중국이 적극적으로 환경보호 강화에 나선 시점에 방영돼 국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갑니다. CCTV뉴스 보도입니다.
전직 앵커 차이징이 만든 환경 다큐멘터리 '돔 천장 아래'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에 방영된 이후 클릭 수 8천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돔 천장 아래'가 방영되면서 스모그의 심각성과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다시금 환기시켰다는 반응입니다.
전문가들은 대기 중 PM2.5는 유독과 유해물질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 인체건강과 대기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오염수치인 PM2.5는 대기 중에 직경이 2.5미크론보다 작거나 같은 미립자를 가리킵니다.
한편 중국정부는 신환경보호법 시행과 관련해 불법행위에 대해 벌금을 강화하고, 소셜 미디어인 위챗 신고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3/03/VIDE1425312838176214.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