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외신의 4월 5일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연구팀은 축구선구들의 지능이 별로 높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 사실 편견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들 축구선수들이 보통사람들보다 지능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웨덴의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인지능력이 대단한 선수들이 골을 넣는 횟수도 더 많았음을 발견했다. 게다가 팀성적이 좋은 축구팀 선수들은 팀성적이 별로인 축구팀 선수들보다 지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축구선수들의 지능이 별로 높지 않다고 여기는 일반 사람들의 편견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사람들은 축구선수들이 어린 나이 때부터 운동에 열중하느라 더 많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다는 것을 토대로 이들의 지능이 별로라고 여기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들 축구선수들은 매우 똑똑한 편이다. 왜냐하면 이들이 골을 넣으려면 정확한 판단력과 빠른 반응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