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중국-세계가 함께 설명절 경축 위로공연 서울서
중국국무원화교사무판공실과 중국해협량안관계협회가 조직, 파견한 2015년 "문화중국-세계가 함께 설명절 경축" 아시아예술단이 현지시간으로 4일 저녁 한국 KBS홀에서 한국방문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방문 예술단은 양홍기,부런바야르, 곽용등 중국의 유명 가수와 운남 홍하주가무단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문화중국-세계가 함께 설명절 경축" 해외교포 위문공연팀은 올해까지 3년째 한국을 방문했다.
"문화중국-세계가 함께 설명절 경축" 아시아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하니족, 이족, 위글족, 서장의 대표적인 무용을 선보였다.
한편 74세의 유명가수 양홍기가 "나와 나의 조국", 몽골족 가수 부런바야르가 "하늘가", 청년가수 곽용이 "장강의 노래"를 불러 관중들의 환영을 받았다.
2015년 설을 전후하여 중국국무원화교사무판공실과 중국해협량안관계협회는 9개 예술단을 조직해 유럽, 아시아, 대양주, 북미주, 남미주의 13개 나라와 향항, 오문지역의 29개 도시에 파견해 화교 위문 공연을 진행했다.
한국은 이번 "문화중국-세계가 함께 설명절 경축"아시아예술단 방문 공연의 마지막 나라이다. 서울공연에 이어 예술단은 광주와 부산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