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중 양국의 사진작가 7명이 3∼14일 베이징(北京)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연리지목'(連理之木)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새로운 철학 새로운 사진(new Philosophy new Photography-nPnP) 의 민연식, 손난이, 최정우, 원혜선, 최병권 작가가, 중국에서는 지린(吉林)성 사진가협회 소속 리중제(李鐘杰), 정춘성(鄭春生) 작가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갈수록 밀접해지는 양국간 교류를 사진예술 분야로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관계를 해석한 작품들이 주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