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남현 동승촌에서는 지난해 천무의 논에 오리, 민물게와 미꾸라지를 리용해 유기농벼를 재배함으로써 경제효과와
환경보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있다. 사진은 농민들이 시장에 내다 팔 민물게를 잡는 모습.
길림성 입쌀이 국내시장에서 점점 소문을 놓기 시작하면서 벼 수매가격도 따라서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성략식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길림성 벼 수매가격은 그전해에 비해 킬로그람당 평균 50전정도 올라 3원에 달했다.
지난 정월 15일 보름날도 마다하고 서란시금성량식가공회사를 찾아온 한 북경상인은 22톤의 주문서를 꺼내 보이며 《길림의 입쌀은 맛도 좋고 가공설비도 선진적이다》고 말하면서 주문된 입쌀이 북경에 들어가는 즉시로 인테넷쇼핑을 통해 전국에 판매된다고 설명했다.
2014년 길림성당위와 성정부는 우리 성 동부, 중부, 서부지구의 토양특점에 결부해 《안전, 영양, 맛》을 겸비한 《건강쌀프로젝트(健康米工程)》를 추진했다. 1년간의 시간을 들여 길림성에서는 15개의 지리표지 입쌀브랜드를 육성해냈으며 그중 영길현, 서란시와 연변 등 지역의 입쌀브랜드 지명도는 갈수록 널리 알려지고있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길림입쌀 판매도 점점 활성화돼가고있는바 목전 토우보(淘宝网)넷의 길림입쌀관에 등록한 기업은 3개로부터 8개로 늘어났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