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과 캐나다가 3월 9일부터 10년 유효 복수비자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9일 기자브리핑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얼마전 중국과 캐나다가 우호적 협상 끝에 평등호혜를 원칙으로, 서로가 상대국 국민의 비즈니스, 관광, 친인척 방문에 편리를 제공하고자 10년 유효 복수비자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5년 3월 9일부터 양국은 상대국 국민에 10년 유효 복수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비자정책은 중국과 캐나다 양 국민간의 상호 왕래에 편리를 가져다 주었으며 양국간 여러 분야 교류와 협력을 추진했습니다. 나아가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양 국민에 혜택을 가져다 줄 전망입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