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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도쿄돔이 기억하고, 기념하는 '한류 스타' 류시원

[기타] | 발행시간: 2015.03.17일 13:41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트의 홈구장인 도쿄돔에는 특별한 플레이트가 있다. 이른바 '스타 메모리얼 플레이트'. 도쿄돔에서 공연을 한 가수들을 기리는 플레이트와, 요미우리 자이언트의 MVP 선수들을 기리는 플레이트로 구성됐다.

이 플레이트에는 오가사와라 등 일본 야구 스타들과 머라이어캐리·백스트리트 보이즈·고 마이클 잭슨 등 미국의 팝스타들의 사진이 나란히 전시됐다. 여기 한 쪽 칸을 위풍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는게 바로 한국의 배우 류시원이다.

'원조 한류 스타' 류시원은 일본에서 그 만큼 뜨거웠다. 사실 아직까지도 일본의 팬들에게서 만큼은 믿음과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2005년 11월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 뒤 2008년에는 30회가 넘는 콘서트를 진행하며 대표적인 한류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대망의 도쿄돔 무대에 섰다. 2008년 12월 23일 일본 최대의 콘서트장인 도쿄돔에서 '크리스마스 포 유'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국의 배우가 본업도 아닌 가수로 도쿄돔 무대에 선다는 것은 당시 일대 사건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류시원은 모두가 아는 그대로, 그 때 만큼 행복하지 않다. 류시원과 전 아내 조 씨는 2010년 10월 결혼해 이듬해 1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결혼한 지 1년 5개월만인 2012년 3월 조 씨가 이혼조정신청을 내면서 파경을 맞았다.

이후엔 알려진데로, 진흙탕 싸움의 연속이다. 두 사람은 1월 31일 이혼했지만, 아직도 법정 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도쿄돔이 아직도 기억하는 당대 최고의 스타 류시원. 도쿄돔을 5만 관객으로 채우던 슈퍼스타, 그 때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엄동진 기자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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