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재외동포재단은 세계 각국의 동포 청소년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만 13∼23세인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700여명을 선발해 오는 7∼8월 7박 8일 일정으로 독립기념관 방문, 농촌 봉사 활동, 전통 문화 체험, 한국 청소년과 교류 행사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숙식비, 경비, 의료보험 등을 지원한다.
신청 서류는 다음 달 17일까지 거주국 재외공관별 마감일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코리안넷 웹사이트(www.korean.net)나 전화(☎82-2-3415-0175)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