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정양축구교실 학생들.
칭다오 조선족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흑룡강신문=칭다오)이청 기자= 이번 겨울방학부터 칭다오지역 조선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 정양학교 축구 교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평속에 개학 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축구는 대항성이 강한 운동으로 상대팀과의 치열한 각축을 통해 팀원들은 팀웍 의식을 키우게 되고 투지를 단련 받는다. 수시로 변하는 경기 상황에 대응하면서 민첩한 사유와 판단, 대처 능력을 키우고 곤난과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력까지 함께 상승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아이들은 종합소질 제고에 있어 성큼 한발을 내딛게 된다.
종합소질 교육을 우선시 하는 정양학교에서는 정양학교 어린이들뿐 아니라 칭다오지역 조선족 어린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게 범위를 넓혀 현재 꼬마 대원들을 모집중에 있다.
훈련 장소 : 후전촌 운동장(后田村运动场)
훈련 시간:매 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문의 전화:185-6194-7202 (정양학교 체육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