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독일 저먼윙스 여객기를 고의로 추락시킨 것으로 지목된 안드레아스 루비츠 부기장의 생전 영상이 지난 30일 독일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비행학원에서 촬영한 것인데 루비츠가 글라이더 비행 자격시험을 치르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화면입니다.
독일 언론은 지난 30일 독일 저먼윙스 회사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난자 가족 상황을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자회견이 소집될 때까지 조난자 325명의 가족이 마르세유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일 저먼윙스회사는 조난자 가족의 숙박 등을 포함해 모든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또한 현지에서 심리상담사 100여 명을 파견해 조난자 가족들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