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가 7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날 일본이 독도 주권을 포함한 2015년 “외교 람서”를 발표한데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하면서 이와 관련해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 카나스키 공사를 불렀다.
이번의 “외교 람서”는 해마다 외무대신이 내각회의에 보고를 교부한후 발표된다. 주요내용에는 일본의 외교 현황과 국제정세에 대한 일본정부의 판단, 외교방침이 언급된다.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 위치한 독도는 면적이 약 0.18평방킬로메터에 달한다. 조선과 한국, 일본은 모두 이 섬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고있다. 실제로 한국이 이 섬을 통제하고있다.
편집:최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