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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어진 머리카락, 몸에 이상 있다는 신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4.10일 09:20

스트레스 해소하고 건강 식사해야

  (흑룡강신문=하얼빈)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예전보다 많이 빠진다면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학자들이 장기간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머리카락은 우리 몸 속 건강을 바라보는 척도가 되고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지거나 모발이 약해졌다면 빈혈, 갑상샘 질환,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모발학자들은 “사람들은 머리카락에 열을 가하고 염색을 하는 등 멋을 내려고 머리카락을 못살게 굴고 다시 회복하기 힘들게 한다”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가늘어진다면 어딘가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모발이 약해질 때 의심되는 질환과 대책을 소개했다.

  ◆빈혈=철분은 몸 속 적혈구를 만들고 몸속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긴다.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모낭에 영양분이 부족하고 머리카락이 빠진다. 카페인과 술을 너무 많이 먹으면 철분이 모자라게 된다. 철분을 보충하려면 오렌지주스나 비타민C가 많이 들어간 음식이 좋다.

  ◆불규칙한 식사=불규칙한 식사는 뇌 혈류를 느리게 한다. 갑자기 살이 빠지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진다.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단백질을 충분히 저장할 수 있다. 머리카락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이 들어간 음식을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B군과 필수지방산도 필요하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남성 호르몬이 많아 남성처럼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유전적 여성 질환이다. 여성이 남성처럼 몸과 얼굴에 털이 많이 자라게 된다. 이들은 남성 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을 먹거나 두피 마사지로 탈모를 방지할 수 있다.

  ◆갑상샘 문제=갑상샘에 문제가 생기면 초기 증상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 갑상샘 호르몬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으면 신체활동과 머리카락의 성장 순환에 영향이 있다. 약을 먹거나 충분한 단백질 공급, 두피 마사지로 대처할 수 있다.

  ◆스트레스=스트레스가 쌓이면 일찍 새치가 생긴다. 비타민B는 색소 형성에 영향을 주는데 스트레스가 이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한다. 스트레스는 원형탈모의 원인이기도 하다. 탈모에는 스테로이드 복용이나 자외선 치료법 등을 사용한다.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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