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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사이즈 제대로 알고 있나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4.21일 08:52
하체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속옷을 입어야 한다. 팬티는 하루 24시간 엉덩이에 밀착돼있기 때문에 하체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 [헬스조선]속옷 사진/사진=조선일보 DB

◇엉덩이 군살 잡으려다 하체 더 굵어져


최근에는 속옷도 패션의 한 부분이 돼가고 있다. 색상은 물론 디자인과 보정 기능까지 꼼꼼하게 따져본다. 그러나 팬티의 사이즈까지 꼼꼼하게 고려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사이즈를 고려하지 않은 채 엉덩이를 꽉 조이는 느낌이 들게 하는 팬티를 착용해 엉덩이를 탄력 있어 보이게 한다. 하지만 꽉 끼는 사이즈의 팬티가 엉덩이 부분의 군살을 잡아줄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엉덩이를 완전히 감싸주지 못하는 작은 사이즈의 팬티는 엉덩이 부분의 군살들이 허벅지 쪽으로 자꾸 쳐지게 해 오히려 체형을 망친다.

또한, 작은 사이즈의 팬티는 혈관을 눌러 혈액과 림프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게 한다. 림프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하체에 부종이 발생해 하체가 더 굵어 보이고, 섬유조직이 뭉쳐지면서 체지방이 셀룰라이트로 변해 체형이 망가질 수도 있다. 셀룰라이트가 심해지면 피부도 울퉁불퉁해진다.

작은 사이즈의 팬티를 장시간 착용하면 팬티 봉제선을 따라 사타구니나 팬티 라인에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속옷과 피부가 밀착돼 수시로 닿으면서 접촉성 피부염에 의한 발진이나 가려움증, 여성 질환 등도 생길 수 있다.

◇올바른 팬티 사이즈는?


팬티는 입었을 때 엉덩이 부분을 완전히 감싸면서 헐렁하다거나 낀다는 느낌이 없어야 올바른 사이즈를 입은 것이다. 팬티를 입었을 때 팬티의 선이 허벅지나 허리 단에 배기면 안 된다.

올바른 팬티 사이즈를 알기 위해서는 엉덩이 둘레를 정확하게 재야한다. 똑바로 선 자세에서 양쪽 엉덩이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을 지나는 둘레를 앞쪽에서 수평이 되게 측정하면 된다. 엉덩이 둘레가 81~89cm는 85사이즈, 86~94cm는 90사이즈, 91~99cm는 95사이즈, 96~104cm는 100사이즈, 101~109cm는 105사이즈를 입으면 된다.

착용 중인 팬티의 힙선부분에 주름이 많이 잡혀 있거나, 엉덩이 옆 라인 부분을 잡아당겼을 때 일정한 탄력감이 느껴지지 않거나, 허리 아랫부분이 지나치게 꼭 낀다면 잘못된 사이즈의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이므로 정확한 사이즈를 측정해 보는 게 좋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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