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4월 21일 정저우(郑州) 길거리에 '악어'모양을 닮은 짝퉁 헬기가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짝퉁 헬기는 위안징잉(袁精英) 씨가 5년간 연구 제작한 것으로 순 수공 제작품이라고 한다. '중국 꿈'으로 명명한 이 헬기는 길이가 12.5미터, 높이가 2.8미터이며 중앙에어컨 전자통제시스템도 설치됐다. 외관은 진짜 헬기와 매우 흡사한데 날 수는 없고 육지에서만 다닐 수 있으며 최고 출력이 75마력에 달한다. 올해 60세인 위안징잉 씨는 비행기제조공장의 고급공정사 출신으로서, 퇴직 후 그는 헬기를 만들어 손자를 태워 등.하교시키고 83세 나는 어머니를 모시고 전국 각지를 유람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