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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시 신동일리사장, 모교에 또 20만원 장학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24일 13:48



낭시주식유한회사 신동일리사장(왼쪽)이 중앙민족대학당위 마문희부서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있다

조선족기업가 신동일(申東日)씨가 또 한번 모교 중앙민족대학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4월 23일 《낭시(朗姿)장학금발급식》이 중앙민족대학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족과 한족, 장족, 위글족 등 여러 민족 학생 40명이 이번에 장학금을 발급받았다.

이날 낭시 관계자와 낭시주식유한회사 신동일리사장 그리고 중앙민족대학 당위 마문희(馬文喜)부서기, 량매(梁梅) 등 지도자와 중앙민족대학 사생 300여명이 발급식에 참석했다. 낭시주식유한회사 신동일리사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중앙민족대학당위 마문희부서기가 신동일리사장에게 《기증증서》를 발부했다.

신동일리사장은 발급식에서 《대중창업》과 《군중혁신》을 언급하며 국가가 마련한 창업환경속에서 사회발전과 시장변화에 발맞춰 스스로를 개변하며 창업정신을 가질것을 모교후배들에게 호소했다. 그는 낭시주식유한회사의 경우 2014년도에 여러가지 큰 도전에 맞띠웠지만 현재 이겨내고있다며 곤경에 처해도 굳센 의지로 절대 물러서지 말것을 젊은이들에게 신신당부했다.

마문희 당위부서기는 답사에서 분투정신을 고양해 향후 더욱 큰 발전을 이루기를 학생들에게 희망했다.



여러 민족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하고있는 신동일리사장과 마문희부서기 등

이번 낭시장학금 금액은 20만원이다. 2010년부터 낭시주식유한회사는 중앙민족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해왔다.

조선족학생 4명이 이번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을 받은 조선언어문학학부 3학년에 다니는 류혜령(劉惠岭)학생은 졸업후 한국회사 번역직에 근무할것이라면서 이 장학금을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쓰겠다고 말했다.

낭시주식유한회사 신동일리사장은 중국조선족학생들에게 2010년부터 무려 125만원의 장학금을 발급해왔다.

2006년에 설립되여 2011년에 상장한 낭시주식유한회사는 중국조선족 첫 상장회사로 녀성의류 설계와 생산, 판매에 주력하고있다. 이 회사가 생산한 녀성의류는 《2009년-2010년 중국시장선호 10위권 브랜드 녀성의류》로 선정되였다.

신동일리사장은 현재 북경시 인대대표, 북경청년기업가협회 상무리사, 북경복장방직업종협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있다.



/중국국제방송 기자 김웅

편집/기자: [ 김정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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