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학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양국 학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CCTV.com 한국어방송] 한국부산시동래초등학교와 베이징시사가소학교간에 우호결연식이 지난 17일에 있었다.
중한 두 학교는 이날 '문화 교류, 친선강화, 공동발전'의 교류를 취지로 한 우호협조 관계를 맺었다. 이에 따라 두 학교는 앞으로 학교 관리, 학교 문화, 학과정, 교사대오, 특색교육 개발등 면에서 광범위한 협조와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국 학교간의 우호 결연식
베이징시사가학교는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 내 명문 소학교로서 교내에 도서관을 비롯하여 축구, 농구, 배드민톤, 탁구, 펜싱, 수영장 등 종합체육시설을 가추었고 무용, 헬스, 관현악, 수공예 등 여러가지 과외학과를 설치했으며 천문관을 비롯한 과학기술관도 설치되어 있다.
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부산시동래초등학교는 부산시에서 유명한 사립학교로 중국어과도 개설했다. 도서실을 망라한 여러 종목의 종합체육관이 설치돼 있는 이 학교의 관현악대는 한국초등학교콩클에서 일등상을 획득했다.
양국 학생들이 서로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양국 학생들이 함께 수공예품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