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막하현 북극촌 성급 자연보호구가 정식으로 국가급 자연보호구로 승격됐다. 이로서 대흥안령에는 국가급 자연보호구가 5곳으로 늘어났다.
최근년래 대흥안령 각급 자연보호구는 감독관리와 건설관리 수준이 안정적으로 제고됐다. 지난해에는 막하현 북극촌 성급 자연보호구의 국가급 승격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흑룡강 반고하 성급 자연보호구 한곳을 새로 설립하고 4만여헥타르에 달하는 보호구 면적을 늘였다.
근년래 새로 설립된 쌍하, 주나하, 도부쿠르 등 3개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환경보호부, 국가림업국 등 7개 부위로 구성된 국가급 자연보호구 종합관리평가팀의 종합관리평가에서 모두 우수 혹은 량호 등급으로 평가됐다.
현재 대흥안령지역에 각급, 각 부류 자연보호구가 도합 34곳에 달하며 그중 국가급 5곳, 성급 9곳, 지역급 림업보호구가 20곳 있다. /흑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