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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음식 시력 저하 불러... 노안 백내장 촉진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4.30일 09:31

(흑룡강신문=하얼빈) 적당한 당분 섭취는 스트레스나 긴장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신체를 유지하는 필수 성분들을 빼앗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흔히 살이 찌거나 혈당을 높여 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데 눈 건강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다. 특히 사탕, 젤리와 같은 단 식품에 들어가는 정제 설탕은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시신경에 필요한 비타민 복합체를 빼앗아 시력 저하를 유발하고 눈의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칼슘은 다른 무기물을 조정해 인체 조직 회복에 도움을 줘 색소층의 염증과 결막염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칼슘이 부족하면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을 뺏겨 눈의 노화가 촉진되고 근시가 생길 수 있다. 비타민B 복합체가 부족할 경우에는 쉽게 피로를 느끼고 각막의 염증이 자주 발생하며 노안, 백내장과 같은 노인성 질환 발생도 촉진한다.

  특히 성장하는 어린이에게는 당분과 지방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 눈 건강뿐만 아니라 골격 형성과 성장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단 음식은 순간적으로 혈당을 높이며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건강에는 좋지 않기 때문에 절제해야 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사탕 등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시력 저하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며 “평소 제철 과일, 채소 등 눈에 좋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두면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출처: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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