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중부도시 홈스시에서 12일 폭발습격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시리아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폭발장치를 실은 두 대의 오토바이가 알라위파가 집거하고 있는 주민구역에서 폭발했습니다. 사상자는 대부분 여성과 아동들입니다.
홈스주 바라즈 주지사는 두 차례 폭발습격사건은 홈스시 안전과 안정을 파괴하려는 테러분자들의 비열한 습격사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홈스시는 시리아 동란의 발원지의 하나입니다. 지난해 5월 시리아정부와 홈스시내의 반대파는 휴전협의를 체결했습니다. 반대파 무장력은 홈스시의 재건을 보장하기 위해 무장인원들을 철수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홈스시에서는 박격포 포격사건과 자살폭발사건이 무시로 발생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