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5월 12일 오후 15시 05분, 네팔에 재차 리히터 7.5 규모 강진이 발생해 시짱 지룽(吉隆)지역에서도 강한 진감을 느꼈다. 지진 발생 후 기동지대 2대대는 즉시 22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동원해 방싱촌(帮兴村)으로 가 구원작업을 벌였다. 지룽진에서 순시임무를 수행하던 장병들은 부상자 1명을 구출해 즉시 병원으로 호송했다. 현재 대대 장병들은 계속해서 부근의 마을을 순시하며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5월 12일 네팔 공민들이 지룽 통상구 중국측에 건너와 긴급 대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