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자치구 재정부가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20개 특색 소도시 시점을 가동할 계획을 밝혔다. 서장자치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사이 특색을 갖춘 일련의 소도시를 건설해 서장자치구 신형도시화 진척에 경험과 신모식을 제공하게 된다.
최근 발부된 “서장자치구 특색 소도시 시점건설 사업실시방안”은 시점 건설 주요 목표와 중점 임무, 구체요구를 명확히 제시했다. 서장자치구는 생태보호 제한선을 엄수하고 생태문명 리념을 시점 건설의 전 과정에 융합시켜 록색도시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서장자치구는 농민 목축민 비률이 자치구 전반 인구의 76.7%에 달하고 2013년 도시화률은 23.7%에 머물렀다. 이는 우리나라 서부지역 평균 도시화 수준인 45.4%보다도 21.7% 낮은 수치로 도시화수준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게다가 당면 서장자치구는 농민 목축민 로동기술력이 낮고 도시 공간배치가 상대적으로 분산적이며 도시기반시설 건설이 락후한 등 여러가지 객관문제를 안고있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