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사진=스타뉴스
예능 대세로 떠오른 슈퍼주니어 헨리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뭉친 새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한다.
31일 관계자에 따르면 헨리는 오는 6월께 촬영을 위해 출국하는 '내친구집'의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내친구집'은 이번 촬영 장소로 기욤의 고향인 캐나다를 선택했다.
제작진은 최근 캐나다, 미국 등지를 답사해 제반 사항을 체크한 이후 최종 촬영지로 캐나다를 결정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4차원 캐릭터로 예능 대세로 떠오른 헨리의 '내친구집'에서의 존재감 역시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영어 등 다수의 외국어에 능통하다는 점 역시 캐나다에서의 촬영을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앞서 '내친구집'은 장위안의 고향인 중국과 줄리안의 고향인 벨기에, 수잔의 고향인 네팔, 알베르토 고향 이탈리아로 떠나 여러 에피소드를 담아왔다. 이후 최근에는 수잔과 제작진이 대지진이 일어난 네팔을 다녀와 현지 상황과 수잔 가족들의 근황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역시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캐나다의 다양한 풍경이 '내친구집'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 지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친구집'은 현재 유세윤과 장위안, 줄리안, 알베르토, 타일러, 기욤, 수잔 등이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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