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화권 미녀 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기로 변신했다.
29일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측은 이 날 방송될 안젤라 베이비가 아기 분장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젤라 베이비는 부엉이 얼굴을 한 귀여운 모양의 아기 의상과 수면용 모자를 쓰고 어린 아이로 분했다. 화룡점정으로 입에는 아기용 노리개젖꼭지까지 물고 간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안젤라 베이비를 비롯한 '달려라 형제' 출연자들의 아기 분장은 오는 6월 1일 중국의 어린이날인 아동절을 앞두고 마련된 특집 방송을 위한 것으로, 안젤라 베이비 외에도 덩차오, 왕바오창, 바오베이얼, 리천, 천허 등 다른 출연자들도 아기 복장을 하고 촬영에 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정식 중국판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는 4월 시즌 2가 방송을 시작해 중국에서 '기적의 시청률'로 일컬어지는 4%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