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화권에서 유재석보다 김종국이다"라는 말이 현실에서 증명됐다. 김종국의 중화권 방문에 공항에 인파가 몰린 것.
김종국은 6일 오전 첵랍콕 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에 입성했다. 이 날 저녁 홍콩 청년음악절 콘서트를 위해 홍콩을 찾은 김종국에 수많은 현지 팬들이 몰려들어 그를 환영했다.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7일 중국 CFP에 따르면 이 날 공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김종국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북적였다. 김종국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40명의 보안요원이 투입됐을 정도.
김종국이 공항에 등장하자 김종국을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돌진하는 팬들로 잠시 혼란이 일기도 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하지만 김종국은 미소를 잃지 않고 팬들을 향해 환하게 미소를 지어 보이고 손도 흔들며 친절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 날 걸그룹 티아라 멤버들도 공항을 통해 홍콩에 입국, 많은 팬들이 모여들어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