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유정성이 13일 오후 하문시 해창구 청초촌 원전사에서 량안 “동명촌, 가난돕기”교류활동에 참가하고 제7기 해협론단에 참가한 부분적인 향우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의 발언을 청취하고 나서 유정성 정협주석은, 량안 동명촌은 중화민족 특색을 충분히 구현하였다며 중국사람은 어디를 가든 핏줄에 대한 의식과 고향에 대한 향수의 정은 변하지 않는다고 표하였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4백년전 대만을 개간한 선민들이거나 60여년전 대만에 간 대륙 각지 민중이나 할것없이 모두 대만에서 족보를 만들고 당호를 세우길 원했는데 이는 근본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고 지적하였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동명촌”은 같은 뿌리를 의미하는 “동근촌”, 마음의 일치를 의미하는 “동심촌”으로도 부를수 있다며 여기에는 고향을 사랑하는 동포들의 애향심이 내포되였고 량안동포는 한 가족임을 후세들에게 알려주기 위한데 있다고 표하였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지난시기 량안관계가 우여곡절을 겪는 가운데서도 량안 민중간의 교류는 끊기질 않았고 량안간의 래왕이 더욱더 편리해진 오늘 량안동포는 더많이 교류하고 접촉해야 하며 젊은이들이 더많이 동참해 량안동포간의 끈끈한 정을 계속 이어가고 더욱 돈독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량안동포가 손에 손잡고 더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해가길 희망한다고 표하였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