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민당 2016 대만지역 지도자 선거 예선 여론조사결과가 14일 밝혀졌습니다.
조사 결과, 국민당 내 유일 출마자 홍수주(洪秀柱) 대만입법기구 부책임자가 3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모두 40%를 넘었으며 최종 평균 지지율 46.203%로 30%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이사천(李四川) 국민당 비서장은 이번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조사결과를 당중앙추천심사위원회에 추천해 차기 대만지역 지도자 선거의 국민당 입후보자로서 홍수주를 지명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예선 여론조사는 3개 여론조사기관이 전화조사의 형식으로 진행했고, 매 기관의 유효 샘플수는 1200부에 달해야 했으며 대비식 여론조사와 지지도 여론조사가 각기 50%를 차지하고 이 두 조사결과의 지지율 합계가 30%를 넘어야 문턱을 넘은 것으로 간주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