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문(高永文) 홍콩특별행정구정부 식품 및 보건국 국장은 14일 홍콩과 한국의 교통왕래가 빈번한데 비추어 한국의 전염병이 효과적으로 통제됐다는 뚜렷한 증거가 제시될 때까지 향후 수주간 계속 지금의 조치를 취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를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에 홍콩의 두 명 대학교수가 세계보건기구 전문가팀에 합류해 한국에 가서 메르스 발병상황을 고찰한 후 14일 홍콩에 돌아와 고영문 국장을 만났습니다.
고영문 국장은 그 후 매체에 최소 한, 두주간 더 관찰해야 한국에서 취한 방역조치가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는지 알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비록 예방통제작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지만 감염자가 잠복기에 홍콩에 입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소개에 의하면 홍콩은 이미 대응계획을 "엄중" 급별까지 제고했습니다.
지금까지 홍콩에서는 확진환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