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타이 방코크로부터 남경으로 향하던 타이 아시아항공사 기내에서 두 중국적 승객이 승무원에게 라면국물을 끼얹고 또 항공기에서 뛰여내리겠다고 난동을 부려 항공기가 회항할수밖에 없었던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후 국가관광국은 두 승객의 문명하지 못한 행위정보를 “전국 광광 블랙 리스트”에 포함시키고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각기 1년반과 1년 보존하기로했다.
하지만 최근 “관광 블랙 리스트”에 올랐던 이 두 승객중 한명이 아무런 저애도 받지 않고 한국관광을 다녀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광광 블랙 리스트”가 “유명무실하지 않는가?”하는 의혹을 제기하고있다.
편집:김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