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의 기자회견에서 길림성림업청 부청장 왕위(왼쪽 두번째)가 참대곰의 동북호랑이원 입주정황을 소개하고있다.
-동북호랑이원내에 참대곰모양의 참대곰관 신축
《〈활화석〉, 〈중국 국보〉로 불리는 참대곰이 7월 1일에 락성되는 길림성동북호랑이원 참대곰관에 입주한다.》
6월 18일, 길림성림업청 부청장인 왕위는 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왕위에 따르면 길림성동북호랑이원 및 길림성야생동물구조번식쎈터는 중국참대곰보호연구중심과 합작협의를 체결하고 8살짜리 수컷과 7살짜리 암컴 참대곰 두마리를 빌려오는데 배양기한은 올 7월 1일부터 3년이다.
참대곰은 우리 나라에만 있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로서 세계생물다양성보호의 플래그(旗舰) 물종으로서 현재 주요 서식지는 사천, 섬서와 감숙 등 지역의 산악지대이다.
참대곰의 길림성동북호랑이원 입주는 처음으로 중국 북방의 고위도지역에서 사양하는것으로서 매우 높은 과학연구 가치와 의의가 있다.
6월 18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장 전경.
길림성동북호랑이원 및 길림성야생동물구조번식쎈터는 부지면적이 50여헥타르로서 국가AAAAA급풍경구인 장춘시 정월국가삼림공원내에 위치, 멸종위기에 처한 동북호랑이를 풀어 사양하는것을 위주로 하고 생태, 관광, 과학기술 보급교육을 일체화한 생태원이며 멸종위기 물종을 구조, 번식시키는 직책을 수행하고있다.
동북호랑이원은 참대곰들에게 각각 1-2명의 사양원과 1명의 수의를 배치하여 주도면밀한 사양을 진행한다.
동북호랑이원에서는 참대곰을 맞이하기 위해 참대곰관을 새로 건설했다. 1392.6만원을 투자하여 부지가 900평방메터인 고표준의 참대곰관과 부지가 4800평방메터인 운동장, 복도, 광장 등 부속시설도 건설했다. 참대곰관의 외부조형은 한마리의 귀엽고 깜찍한 참대곰인바 이처럼 독특한 조형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동북호랑이원에서는 사회를 대상하여 암, 수 참대곰에게 이름 달아주기 유상응모행사를 진행한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