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선양시(沈阳市)의 한 음식점에서 흰색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식당 내 고객들에게 서빙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선양시 톄시구(铁西区) 싱공가(兴工街)에 위치한 죽집 다오셴지(稻鲜记)가 지난 19일 개업을 맞아 비키니를 입은 미녀 20명과 파란색 수영복만을 걸친 몸짱 남성 10명이 손님들에게 서빙하는 프로모션을 펼쳤다.
이들 미녀들은 음식점 안에서 항시 대기하며 손님들의 각종 요구에 친절하게 응대했다.
뿐만 아니라 19일 저녁 8시에는 이날 서빙을 담당한 비키니 미녀 20명과 몸짱 남성 10명이 준비된 무대 위에 나란히 서서 행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객들은 이들이 누구인지를 물어봤지만 음식점 사장은 "친구들"이라고만 짧게 답했을 뿐, 구체적인 얘기는 하지 않았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