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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542명에 달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6.29일 10:50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들어 홍콩에서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542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8일 홍콩 보건 당국인 위생서 산하 위생방역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후 24일까지 심각한 독감 감염자는 59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40명이 사망했다.

  올여름 독감 철 환자 중 36명은 인플루엔자 A(H3N2)에 감염됐으며 13명은 인플루엔자 A 아류형에, 9명은 인플루엔자 B에 감염됐다. 한 명은 인플루엔자 A와 B 모두 감염됐다.

  올해 홍콩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환자 수는 연초 겨울철 독감 사망자 502명을 포함해 542명으로 늘었다. 독감 사망자는 아이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18세 이상 성인이었다.

  이는 2003년 홍콩을 뒤흔든 전염병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따른 사망자 수 302명의 1.8배 수준이다. 지난해 겨울철에는 133명이 독감으로 사망했다.

  위생방역센터는 독감이 건강한 사람에게도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보건당국은 독감 확산을 막으려고 지난 24일부터 무료 독감 백신 접종 대상자를 종전 80세 이상에서 7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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