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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들의 소망을 들어본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0.09.13일 09:36

삼삼오오 모여 기술연수 등을 의논하고있는 응시자들


방문취업 동포선발을 위한 제19회 실무한국어능력시험 북경고시장도 기타 고시장과 마찬가지로 12일 오후 2시에 시작되여 5시에 결속되였다. 마지막으로 되는 실무한국어능력시험을 치기 위해 동북3성은 물론 내몽골, 산동성, 지어는 광주와 심수 등 지에서 온 조선족응시자들은 이번 시험을 전에 비해 잘 친것으로 보여졌다. 한편 많은 조선족수험생들은 한국정부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단기종합 기술연수 비자변경과 무연고 중국동포의 선발방식 등을 보완하기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시험전까지 열심히 복습하고있는 응시자


료해에 의하면 응시자들의 제일 큰 화제는 추첨탈락자들에게 1년복수종합사증(C-3)을 발급해주고 기술연수후 비자를 변경하는 등 정책과 2012년부터 실행된다는 전산추첨과 면접으로 비자발급 대상자를 결정하기로 한 방문취업제 무연고 중국동포의 선발방식이였다.

길림성에서 온 10여명의 조선족수험생들은 《6개월간의 기술연수 시간이 너무 길며 월 30만원(한화)의 수강료도 비싼 편이다》고 했으며 흑룡강에서 왔다는 7-8명의 조선족수험생들은 《농업, 축산업, 어업분야 기술연수 년령을 만 55세 이하로 한정한것이 너무 각박하다》고 했다. 그외에도 많은 수험생들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기술연수와 비자변경에 관련한 규정을 의논하면서 한국정부에서 한결 윤활한 새로운 정책을 내오기를 바라고있었다.


많은 조선족들에게 한국행의 꿈을 이루게 한 실무한국어능력시험은 이번기로 마감되면서 중국조선족사회는 한국정부의 보다 편리하고 완벽한 정책이 출범되기를 기대하고있다.

편집/기자: [ 박광익 특약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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