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고온 날씨가 계속되자 타이완 가오슝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얼음 요리를 개발했습니다. 영하 200℃에 가까운 액체 질소를 망고주스에 부어 만든 망고 아이스크림과 영하 30℃의 얼음판에서 만들어진 셔벗 모두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가오슝의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입니다.
막 갈아낸 신선한 망고 주스에 액체 질소를 부으니 하얀 연기가 자욱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잠시 후 연기가 걷히고 나자 망고 주스에 얼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5번을 반복하니 시원한 망고 아이스크림으로 변합니다.
전문점 책임자는 작은 알갱이 상태에서 순식간에 얼어 붙기 때문에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다고 전했습니다.
여기는 가오슝에 위치한 5성급 호텔입니다.
말차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영하 30℃의 얼음판 위에서 문질러주면 영양만점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집니다.
셔벗 요리사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과정이 흥미로워 보일 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입맛을 돋우어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7/05/VIDE143607297525795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