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각측이 9일 이란 핵문제 전면협의의 조속한 달성을 위한 마지막 노력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각 측은 관련협의와 부속내용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지만 대 이란 무기수송금지를 둘러싼 난국은 아직 타개하지 못했습니다.
9일 대화와 협상이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외무장관과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고위급대표 모게리니가 중국, 러시아 대표와 빈에서 계속 협상하고 살레히 이란 원자력기구 의장도 모니즈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한편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는 대 이란 무기수송금지를 조속히 취소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란이 과격단체인 "이슬람국가" 를 확고히 타격하고 있기때문에 대 이란 무기수송금지를 취소하는 것은 이란의 본 지역 테러 타격 전투력을 제고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케리 미 국무장관은 9일 왕의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하면서 이란 핵문제 협상의 최신진전을 통보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협상과정에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협상의 마지막단계의 초점문제와 관련해 왕의 부장과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줄곧 이란 핵문제 협상의 건설적인 참여자라면서 협상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온데 대해 위안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각측과 함께 노력해 협의의 조속한 달성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