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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핵문제 정치 외교적 해결 전격 추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29일 09:13
[유엔=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9월25일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란핵문제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련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주재했으며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로씨야 외교장관, 장 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 헤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 리처드 무어 영국 외교대신 등이 참석했다.



왕의 부장은 이란핵위기가 나타난 근본적인 론리는 미국이 이란에 대해 극한적인 압박을 가한 것이라 지적하고 정세의 발전을 방임할 경우 보다 큰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각자는 응당 절박감을 가지고 이란핵문제의 정치적이고 외교적인 해결을 전격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중국의 네가지 주장을 밝혔다.

첫째, 다자주의 수호의 근본적인 원칙을 수호해야 한다. 둘째, 전면협의의 정중한 약속 리행을 견지해야 한다. 셋째, 협상으로 의견상이를 해결하는 정확한 경로를 견지해야 한다. 넷째, 역내 평화를 추진하는 기본적인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

왕의 외교부장은 일방주의와 폭압행위로 이란핵문제가 점차 더 심각한 상황에 빠지고 있는데 높은 경각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방법은 늘 어려움보다 많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력사의 정확한 편에 서서 자신심을 단단히 다지고 단합을 유지하며 다자주의를 잘 수호하여 해결책을 찾아야 하며 각자는 응당 이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미국의 극한적인 압박으로 더욱 심각해지는 정세는 이란 핵합의를 계속 수호하고 포괄적으로 집행하는 중요성과 절박성을 다시한번 말해준다고 입을 모았다.

각측은 정치적인 단합을 유지하고 다자외교의 중요한 성과를 전력을 다해 지키기 위해 조속히 필요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끝으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모든 각자가 이란 핵합의를 포괄적이고 유효하게 집행하는 것이 각별히 중요하며 이란 핵합의 수호를 위해 계속 노력할 데 대한 결심을 다시 한번 밝히고 이는 각자의 리익에 모두 부합된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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