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외교부 대변인은 12월 1일 북경에서 정세가 어떻게 발전하든지 막론하고 전면 합의를 계속 수호하고 착실히 리행하는 것은 이란핵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모든 방안의 기본 전제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핵문제 전면합의 연합위원회 회의가 12월 16일 비엔나에서 소집된다.

　　이를 언급하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에서 전면합의 참여측은 현 이란 핵 정세를 평가하고 전면합의의 집행상황을 심의하며 다음 단계의 행동을 협조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측의 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게 된다고 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관련 당사국들이 이번 련합위원회를 계기로 삼아 전면합의와 안보리사회 제2231호 결의에서 달성한 공감대를 한층 더 돈독히 하고 수호하며 충실하게 리행하고 도전에 유효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토론하며 계속 이란 핵문제의 정치적 해결 행정을 추진할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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