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국가안전국이 11일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약 30명 "이슬람국가" 테러조직원들이 미군 무인기 공습으로 사망했는데 그중에 이 조직의 고위 지도자 한명이 포함됩니다.
공보는 이 "이슬람국가" 고위 지도자의 이름은 하피즈 사이드라고 밝혔습니다.
공보는 10일 저녁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에서 무인기 공습을 발동했는데 하피즈 사이드를 포함한 30명의 "이슬람국가"테러조직 원들이 숨졌다고 표시했습니다.
올해 들어 "이슬람국가"세력들이 아프가니스탄을 침범하면서 이들은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엄중한 안전위협이 되었습니다.
미군은 일전에 낭가르하르주에 대한 여러차례 무인기 공습을 가해 여러명의 "이슬람국가" 핵심인물을 사살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