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은 9일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 상호 축전을 보내 중국과 볼리비아 수교 30주년을 열렬히 경축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30년간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양자관계는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룩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2013년 12월에 모랄레스 대통령이 중국을 성공적으로 국빈한데 이어 지난해 7월 자신은 모랄레스 대통령과 브라질에서 면담을 갖고 중국과 볼리비아관계와 중국과 라틴미주간 협력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양국 관련 부처는 상술한 중요한 합의를 전면 이행하고 있으며 자신은 에너지와 광산업, 기초시설, 제조업, 우주항공 등 영역에서의 양자 실무협력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양자관계 발전을 매우 중요시하며 모랄레스 대통령과 함께 여러 영역에서 양국간 교류와 협력을 추동해 양국과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복을 마련해줄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축전에서 수교 30년간 양자관계는 친선, 단결, 협력, 존중의 틀내에서 끊임없이 발전해왔으며 우리는 양국 국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주는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들을 이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세 상호 보완과 협력은 양국이 공동으로 지키는 근본원칙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어 그는 보다 공평하고 단결하며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양국이 손잡고 나아가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볼리비아 수교 30주년과 관련해 왕의 중국 외교부장과 다비드 초께우앙까 볼리비아 외교장관도 상호 축전을 보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