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러 량국정부의 협정에 의해 제2회 중러박람회 즉 제26회 할빈경제무역상담회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할빈에서 개최된다.
중러박람회는 중국상무부, 흑룡강성인민정부와 러시아련방 경제발전부, 공업과 무역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중러협력추진을 주제로한 국제화 전시회이며 중러 량국정부에서 공동 구축한 전 세계를 지향한 개방식 전시플랫폼이다. 전시 첫 이틀은 전업전시일이고 후 이틀은 개방일로 확정됐다. 우리성은 중러박람회 주최측으로서 중러 량국정부에서 달성한 해당 협의에 의해 관련 준비사업을 착실하게 전개하고 있다.
제2회 중러박람회 전시 총면적은 8만 6천평방미터로서 러시아와 국제 및 홍콩,마카오,대만전시구, 건축자재전시구, 기계전력전시구, 흑룡강록색식품관과 가구분관 등 전시구를 설치했다. 그중 러시아전시관의 면적은 3천평방미터로서 대형기업과 중점산업협력과 과학기술협력, 금융협력 등 여러가지 테마를 설치했다.
지금까지 러시아 여러 지역외에 일본, 한국, 태국, 벨기에 등 16개 국가와 지역이 전시회 참가 신청등록을 제출했다./종합